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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민 용인시장, “나라 독립 위해 헌신한 선열의 희생에 감사”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정찬민 용인시장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12일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을 방문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수지구 신봉동에 사는 故 송양묵 선생의 손자 송재록씨(82)와 죽전2동에 거주하는 故 송창섭 선생의 아들 송기성씨(74)다.

독립유공자 송양묵 선생은 평남 평양 출생으로 1919년 3월 평양의 만세운동에 학생들을 동원해 참여했다. 독립유공자 송창섭 선생은 충남 청양 출생으로 국내에서 항일운동을 펼쳤다.

정 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불굴의 의지와 애국심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토대가 됐다”고 했다.

용인시 각 읍면동은 독립유공자 유족 185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1일 제 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하는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해 처인구 중앙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줬다.

이날 정 시장은 회원 30여명과 함께 중앙동주민센터 앞 금령로에서 ‘국기사랑․나라사랑’ 어깨띠를 두르고 가정용과 차량용 태극기 1850개와 홍보전단지 500매를 배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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