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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의 한국배구, 아르헨 완파…8강 9부능선 넘었다
한국 여자 배구가 아르헨티나를 꺾고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40년 만의 메달 도전에 다시 한 발 다가섰다.

한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배구 A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5-23)으로 제압했다. 김연경이 양팀 합해 최다인 19점을 올렸고, 김희진은 17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탯다.

현재 2승 1패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앞으로 브라질(13일), 카메룬(14일)과의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세계 최강이자 홈팀 브라질에 패하더라도 A조 최약체 카메룬(21위)을 꺾는다면 자력으로 조 4위까지 주어지는 8강 티켓을 얻게 된다.

김성우 기자/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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