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삼계탕으로 무더위 이겨내세요!”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NH농협생명이 11일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 경로당 앞에서 노인 75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대한적십자사 중구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하고 NH농협생명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최창식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복 대표는 “올해가 1994년 이후 최악의 더위가 찾아왔다고 한다. 한여름 더위에 어르신들은 더 지치고,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라는 취지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NH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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