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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공사 한국여행 상품 알리는데 ‘나라장터’도 나섰다…‘공공 협업’ 본보기 주목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한국 여행 상품을 알리는데 조달청의 공공 e마켓플레이스 ‘나라장터’가 가세해 내국인ㆍ외국인의 국내 관광 활성화 노력이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0일 서울 베니키아 프리미어호텔 동대문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숙박브랜드 베니키아의 이용 확대 및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숙박 브랜드인 베니키아, 굿스테이, 한옥스테이를 공동 홍보하고, 숙박시설을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달청이 지원키로 한 관광상품 중 하나인 베니키아 호텔 브랜드의 대표격인 베니키아 프리미어호텔 동대문 모습.

또 범정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행주간’ 등 국내 관광캠페인을 공동 홍보하고, 지자체 테마상품 발굴 및 판매지원 등 국내 관광수요 증대를 위해 협력하며, 국내 공무원들의 쾌적한 공무출장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니키아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정창수 사장은 “대한민국 국격과 생동감의 상징인 관광산업에 대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 간 벽을 허무는 협업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베니키아호텔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상품판로를 지원함으로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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