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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12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중흥건설은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1지구 B-1ㆍB-3 블록에 짓는 단지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총 1527가구 규모다.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84㎡A 742가구 ▷84㎡B 90가구 등 총 832가구다. 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84㎡A 672가구 ▷84㎡B 23가구 등 총 69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2018년 착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순환선 사업인 2호선 연장(총 41.9㎞, 정거장 44개) 개발호재가 있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효천역이 바로 인접해 있다. 효천역이 포함된 3단계 구간은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이밖에 효덕 나들목, 동광주 나들목을 이용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제2순환로와 국도1호선을 이용해 광주 도심은 물론 나주혁신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송암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쉽다.

대촌천 수변공원을 바라보는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B-3블록의 투시도. [제공 =중흥건설]

단지 주변으로 대촌천 수변공원(예정)과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효천지구~포충사를 잇는 트레킹 코스(4.2㎞)도 조성될 예정이다. B-3블록에선 일부 가구에서 대촌천 조망이 가능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단지 앞에 위치한 상업지구를 이용하면 된다.

평면 설계로는 84㎡A는 전 가구 4베이(bay) 구조다. 84㎡B에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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