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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이정현號출범] 최고위원 대다수 친박계 차지…비박계는 강석호만 생존
[헤럴드경제] 9일 개최된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예상을 깨고 친박(친박근혜)계 주류 대부분이 당 지도부를 차지했다.

이날 이정현 의원이 비박(비박근혜)계 주호영 의원을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리고 신임 당 대표에 올랐다. 또 최고위원에 친박계인 조원진ㆍ이장우ㆍ최연혜 의원이 선출됐으며, 별도로 선출한 청년 최고위원에도 친박계로 분류되는 유창수 후보가 비박계 이부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비박계 가운데서는 강석호 의원이 유일하게 최고위원에 올랐으며, 정문헌ㆍ이은재 의원 등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날 전대 결과에 대해 4ㆍ13 총선 참패에 대한 ’친박 책임론‘에 역으로 친박계의 견제 심리가 작용함으로써 조직표가 유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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