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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파운드화 약세 지속…파운드-달러 환율 1.30 달러 아래로
[헤럴드경제] 영국 파운드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파운드-달러 환율이 1.3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0.47% 내린 파운드당 1.297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파운드화가 1.3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11일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파운드화는 지난 6월 23일 국민투표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에 대한 브렉시트가 결정되자 가파르게 하락하기 시작해 7월 6일 장중 파운드당 1.2798달러까지 급락하면서 1985년 6월 이후 31년 만에 1.3달러 밑으로 떨어진 바 있다.

현재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결정 직전(파운드당 1.50달러)과 비교해 13.5% 하락한 수준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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