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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 왔다가 겨울왕국 무료 체험…일산 원마운트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원마운트가 8월 한 달 동안 워터파크 입장 고객에게 스노우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물놀이 왔다가 겨울왕국까지 덤으로 여행까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원마운트는 워터파크를 8월말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물놀이 후 시간에 상관없이 스노우파크에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북유럽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꾸며진 겨울 테마파크로, 한 여름에도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실내 온도가 낮게 유지되는 가운데 얼음썰매, 동물썰매,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원마운트 박바른 매니저는 “방학이 곧 끝나는 청소년과 어린이, 늦은 휴가를 얻은 분들, 극성수기에 너무 붐벼 테마파크를 즐겁게 이용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스노우파크 무료 개방이라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평일 이용때 더 쾌적하게 여름과 겨울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바깥 온도와 기온 차가 있는 만큼 스노우파크에서는 방한복, 방한신발, 장갑 등을 빌려준다. 길이 300m(면적 1500㎡)의 얼음동굴 ‘아이스로드’를 달리는 동물썰매나 스케이트 대여를 제외하면 입장 후 시설 이용에 관한 추가 이용료는 없다.

이와 함께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 고객은 찜질복 대여 시 체온 유지 및 휴식을 위한 ‘힐링센터(만 15세 이상 입장 가능)’와 ‘키즈센터(전 연령 입장 가능)’ 입장 또한 가능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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