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1152명에게 ‘취미생활과 일상의 만족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려 53%의 직장인이 ‘돈 버는 기계’처럼 느껴진 적 있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57.7%)이 여성(50.2%)보다 7.5%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56%)’, ‘40대(54.7%)’, ‘20대(46%)’ 순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42.2%는 ‘취미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취미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로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30.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먹고살기 바빠서(27.2%)’, ‘체력이 달려서, 피곤해서(20.8%)’, ‘딱히 흥미를 느끼는 취미거리가 없어서(17.3%)’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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