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탁구 ‘얼짱’ 서효원, 여자단식 16강 진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수려한 외모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탁구 얼짱’ 서효원(29)이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서효원은 8일(한국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식 3라운드에서 릴리 장(20ㆍ미국)을 4-1(11-8 11-8 7-11 11-7 11-6)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객관적인 전력에 서효원은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 18위, 릴리 장은 101위다.

서효원 인스타그램

1세트는 고전했다. 서효원은 일찌감치 앞서가며 1세트를 쉽게 따내는 듯 했지만 릴리 장의 반격에 잇달아 실점을 하며 흔들렸다. 릴리 장의 추격을 가까스로 이겨낸 서효원은 1세트와 2세트를 잇따라 따냈다.

패배의 위기에 몰린 릴리 장은 3세트에 필사적으로 반격하며 한세트를 가져왔다.

그러나 서효원은 더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낮은 커트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서효원은 릴리 장의 추격을 뿌리치고 4세트에 이어 5세트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