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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후반 14분 콜롬비아 선취골…5분후 자책골까지 내준 일본
[헤럴드경제]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죽음의 조’에 속한 일본이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콜롬비아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지만, 선취골을 내주며 승세가 기울었다. 이어 어이없는 실책으로 자책골을 기록했다.

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시작된 경기에서 전반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무미건조한 플레이가 계속되며 일본과 콜롬비아는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일본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다. 콜롬비아 수비가 놓친 볼을 인터셉트 해 슈팅을 날렸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불운이 겹쳤다. 후반 14분 콜롬비아는 일본에 일격을 가했다. 로드리게스의 발재간에 이은 테오필로 구티에레즈의 슈팅으로 골을 내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어 일본은 5분이 지나 와일드 카드로 들어온 후지하루 히로키 어이없는 실수로 자책골을 기록하며 2대0으로 끌려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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