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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X트와이스, 일요예능 1위… ‘복면가왕’X하현우, 2위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트와이스와 함께한 ‘1박 2일’이 다시 한번 상승 곡선을 그렸다. ‘정오의 엔젤’ 트와이스의 등장에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짝꿍을 선정하는 순간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점심을 건 세 번째 복불복 게임으로 트와이스와 ‘짝꿍 게임’을 진행했으나 트와이스의 인기투표에서 윤시윤과 김종민이 낙오돼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의 등장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2부-1박 2일’은 전국기준 16.5%를 기록, 지난달 31일 방송된 전 회분에 비해 1.2% 포인트(15.7%) 올랐다.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일요 예능 1, 2부를 통틀어 1위를 수성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는 전국에서 9.8%로 전 회분에 비해 0.6% 포인트(9.2%) 상승했으나 2위에 그쳤고, SBS ‘런닝맨’은 5.3%의 시청률로 전 회분에 비해 1.5% 포인트(6.8%) 하락하며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1부 전에서는 MBC ‘미스터리쇼 복면가왕’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가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불광동 휘발유’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의 정체도 화제였다. 레이디제인과 영화감독 봉만대 등 복면가수들이 가창력을 뽐내고서 가면을 벗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하현우의 등장에 역시나 시청률이 상승했다. 전국에서 13.3%를 기록, 전 회분에 비해 1.0% 포인트(12.3%) 오르며 일요예능 1, 2부를 통틀어서는 2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부-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5%로 전 회분에서 비해 0.3% 포인트(10.8%) 하락해 2위에 그쳤다. 그 뒤를 이어 SBS ‘판타스틱 듀오’는 전 회분에서 비해 0.1% 포인트(5.2%) 상승해 전국에서 5.3%를 기록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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