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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을 빛낸 자랑스런 구민을 찾습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을 발굴, 격려하기 위한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해로 21번째를 맞는 금천구민상은 ▷지역ㆍ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후보자는 부문별 동장ㆍ학교장 등의 관계기관 장이나 단체장, 혹은 20명 이상 구민의 추천을 받으면 누구든 될 수 있다. 다만 각 시상 분야 공로가 있어야 하며, 이달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구에 거주한 구민 혹은 단체여야 한다.


접수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두 군데에서 이뤄진다. 내야 할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사실 현장 확인 조사서, 공적증빙자료 등으로,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구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해엔 특히 미풍양속 부문의 공로자를 적극 발굴한다. 해당 분야는 기존 효행과 경로, 효친을 넘어 이웃간 돌봄, 마을 공동체 회복 등으로 개념을 확대,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구는 강조했다.

시상식은 10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숨은 공로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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