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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유도, 안바울, ‘암바’로 한판승 16강 진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남자 유도 66㎏급 세계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한판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부 66㎏급 32강에서 쟌사이 스마굴로프(카자흐스탄ㆍ랭킹 21위)를 한판승으로 물리쳤다.

리우올림픽공동취재단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스마굴로프를 상대로 먼저 지도 2개를 빼앗으며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주도권을 잡은 안바울은 경기 시작 3분9초 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고 경기종료 28초를 남기고 ‘팔가로누워꺾기’(암바)에 성공하며 한판승을 거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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