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혜와 김민정은 7일(한국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격센터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각각 15위(380점), 18위(380점)에 올라 결선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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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성적 상위 8명만 결선에 진출한다. 러시아의 비타리나 바트사라스키나(390점)가 본선 1위에 올랐다.
역시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코슈노바(387점), 그리스의 안나 코라카키(387점)는 2, 3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민정은 고개를 푹 숙인 채 “한심해요”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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