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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제 2회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
[헤럴드경제] 분단 7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시작된 민족 화해 그리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범국민적이고 순수 민간 저변운동인 밥 피스 메이커 (Bab Peacemaker) 운동이 올해로 만 1년이 되었다. 개성 공단 폐쇄 이후 거듭되는 북한의 핵 실험과 남한의 사드 배치 등 위기의 사태 속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앞둔 8월 12일 밥으로 평화운동의 물꼬를 터보자는 밥상 나눔 퍼포먼스를 통해 국민과 함께 화해와 나눔 운동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민족의 화해를 위한 순수한 민간 주도 평화통일운동인 밥 피스 메이커 (Bab Peacemaker) 운동 본부에서는 박종삼 전 월드비전회장,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한완상 전 적십자사 총재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해와는 달리 P.P.L재단 김동호 이사장과 석성장학회 조용근 회장이 새로운 공동대표로 초대되어 새로운 7인의 대표가 함께 하고 있다.

학계, 종교계, 문화계를 망라한 80인 자문위원단과 120여명의 실행위원이 주축이 되어 범국민적 운동으로 펼쳐나갈 <밥 피스메이커> 운동은 오는 8월 12일 DMZ 내의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7인 공동대표와 함께 화해와 평화통일 운동에 관한 제2회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한다. 동시에 당일 행사에 참여 할 통일 전문 학자들의 메시지를 자료집에 담아 평화 통일 운동의 근본적인 취지와 방향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자발적으로 참석 의지를 밝힌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각 연령대를 망라한 일반 시민들도 함께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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