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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사드투쟁위 “제3 후보지 거부”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 경북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는 성주군내 사드배치 제3지역 검토 움직임과 관련, 즉각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투쟁위는 5일 ‘사드배치 예정지 이전 논의에 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사드 이전설 등으로 더 이상 성주군민을 모욕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요구는 사드의 제3의 장소로의 이전이 아니라 철회”라며 “정부는 사드의 한국배치 결정에 관해 국민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미국 정부와 미국방부를 설득하라”고 했다.

또 “한민구 국방장관은 사드배치의 졸속결정으로 인해 국정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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