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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휴게소에 가면 행운이 팡팡”

복날에 수박화채 나눠주는 등 무료 증정 이벤트 풍성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안성(부산방향)휴게소가 다채로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휴게소는 중복인 지난달 27일 휴게소를 찾은 고객 200명에게 수박화채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날 행사는 고객들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안성(부산방향)휴게소가 중복인 지난달 27일 고객들에게 수박화채를 나눠주고 있다.

안성휴게소는 또 지난 7월부터는 매주 월요일마다 논산훈련소로 입대하는 장병들에게 원두커피와 호두과자를 공짜로 제공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어린이날에도 깜짝 이벤트를 열고 어린이 고객에게 풍선 500개와 솜사탕 500개를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지난 6월 환경의 달에는 화학약품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비누 1천개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고객 감동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안성(부산방향)휴게소 최창석 소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언제나 고객들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속도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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