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전파에 나선다.
4일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6일까지 제일기획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심폐소생술(CPR)을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 펌프(Life Pump)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물놀이 안전의식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응급 상황시 대처 요령을 쉽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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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펌프’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물놀이 튜브가 호스로 연결된 구조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튜브에 공기가 주입되는 아이디어 기구다. 심폐소생술을 배우면서 튜브에 바람을 넣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교육’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캠페인이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