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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에 눈(雪) 내리고, 브라질 미녀가 춤춘다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8월 잠실에는 눈(雪)도 내린다. 롯데월드 캐슬에 눈이 내리면 그 아래 마당에서는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는 ‘쿨 썸머 핫 삼바’라는 제목의 남미 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인공눈은 안타깝게도 땅에 떨어지는 순간 증발되지만, 눈송이 생성에서 증발까지 잠시나마 ‘8월의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쿨 썸머 핫 삼바’는 브라질에서 온 댄서들이 펼치는 남미 특유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공연이다. ‘캐슬에 눈이 내리면’, ‘쿨 스팟 존’, ‘아이스 마임’ 등 한여름에 한겨울을 꿈꾸는 이벤트도 열린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메인수조 생태설명회를 리모델링했다. 형형색색 조명으로 바다의 신비로운 느낌을 극대화하고, 특수장비를 이용해 수조 속에 있는 아쿠아리스트와 관객들이 직접 대화를 나눌수 있도록 했다. 메인수조 양 옆 스크린에는 입수를 준비하는 아쿠아리스트, 아쿠아리스트과 바다친구들의 교감 모습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다소간 수중 감각과 사전교육이 요구되는 ‘체험 다이빙’ 프로그램에 참가해 25m 메인수조 속을 유영할 수도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저녁 9시까지 파크를 연장 운영한다고 롯데월드측은 전했다. 이곳에서는 K-POP 댄싱쇼, 폴리네시안 페스티벌, 볼케이노 스페셜 퍼포먼스, 볼케이노 이펙트쇼 등 야간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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