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31일 경기도 상인교육관(안양시 소재)에서 열리는 ‘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교육’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예정자, 사업개시 6개월 미만 소상공인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성공창업전략, 상권입지분석, 기초노무, 창업기초세무, 소점포 마케팅전략, SNS 마케팅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창업교육 수료증 발급과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지난 7월 경기중기센터 경기홀에서 진행된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교육’에서 교육에 참가한 예비창업인 300여명이 소상공인 절세전략 강의를 듣고 있다.

창업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은 오는 26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통해 총 35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981명이 수료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수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031-888-0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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