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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적 느낌도 있는 獨 톱스타 제이미리, K스타일허브 방문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18세의 독일 톱스타 제이미 리 크리비츠(Jamie-Lee-Kriewitzㆍ18)가 2일 한국 문화-관광 정보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청계천로 K-Style hub를 방문했다.

평소 한국문화와 K팝을 매우 좋아했던 제이미리는 이곳에 펼쳐진 다양한 한류체험, 한식체험, 관광안내영상 등을 둘러본 뒤 소녀 같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언듯 동양적 느낌도 드는 제이미리는 지난 30일 입국당시 “K팝 가수가 되고 싶다. 한국학과에 진학하겠다”는 꿈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이미리의 두번째 앨범 ‘Berlin’ 자켓에는 한글로 ‘베를린’이라고 쓰여 있다. 지난 5월21일 독일 NDR 방송 토크쇼에 출연 한국어 랩을 선보이며 한국에 가보싶다고 밝혔고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지사의 주선으로 지난달 30일 입국하게 됐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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