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이모(33·여)씨가 중상을, 양모(35)씨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 |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일명 ‘스카이썬라인’으로, 높이 45m·길이 700m 구조물에서 와이어에 몸을 의존한 탑승자가 공중으로 이동하는 형태다.
경찰에 따르면 먼저 출발한 동반탑승자 2명이 도착점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뒤따라 출발한 2명과 공중에서 충돌했다.
경찰은 놀이기구 관리자 소홀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