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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자생한방병원 1일 개원
- 70개 병상, MRI, X-레이 구비…한ㆍ양방 통합진료 실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자생의료재단은 1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에 광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임진강)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뼈와 신경을 강화하는 비수술치료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퇴행성관절염, 교통사고 상해 등 척추ㆍ관절질환을 치료하게 된다.
 

총 70개의 집중치료 병상과 MRI, X-레이 등 첨단 영상의학장비를 갖추고, 한방 7개과 양방 2개과 의료진이 상호 협진하는 한ㆍ양방 통합진료 시스템을 선보인다.

임진강 광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광주ㆍ전남지역의 척추질환자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 자생 비수술치료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의료진을 통한 체계적인 진료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자생한방병원은 개원에 앞서 지난 6월 광주서구청과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를 위한 인력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구 내 청년 인재를 우선 채용했다.

지난 6월 28일에는 광주자생 의료진들이 전남 서영광농협을 찾아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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