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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해외여행지 증가율 1위는 중국…모두투어 집계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한옥민)는 지난달 15만 2000명의 해외 송객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7월에 비해 33% 성장했다.

행선지별 비중은 일본이 37.6%, 동남아가 28.0%, 중국이 18.6%, 유럽 7.7%, 남태평양 4.9%, 미주 3.2%였다. 일본-중국-동남아를 모두 합쳐 84.1%를 차지했다. 15만2000명중 약 12만8000명 가량이 이들 지역에 집중된 것이다. 유럽-미주-남태평양 지역엔 2만4000여명만이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났다.
[중국 귀주 만봉림. 사진=모두투어 제공]


행선지별로 증가률은 중국이 46.4%, 일본이 43.6%, 동남아가 15.7% 순이었다.

여행객수가 많지 않아 ‘큰 흐름’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미주는 72.3%, 남태평양은 33.9% 증가한데 비해, 유럽은 15% 증가하는데 그쳤다.

자유여행객이 항공권만 구입하는 경우는 남태평양과 일본이 각각 93.5%, 83.4%로 급증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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