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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민 용인시장, ‘명량 암살 인천상륙작전’ 공통점은 ‘애국심’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본 소감을 자신의 SNS에 지난달 31일 올렸다.

그는 “폭염도 날려버린 인천상륙작전..폭염 때문일까 극장안은 인파로 바글바글했다”고 소개했다.

정 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의 상영관은 어린 학생들부터 나이 지긋한 분들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가득차 있어 마치 평론가들의 박한 평점에 대한 반발이라도 하는 듯하다”고 했다.

그는 “영화는 시작과 동시에 넘치는 긴장감으로 관중을 몰입시켰다”라고 했다.


정 시장은 “맥아더를 연기한 리암 니슨. 그의 명성은 눈가 주름으로도 연기를 함으로써 진가를 보여주었다”라고 했다.

그는 “이정재 이범수 등 굵직한 주연은 톡톡히 제 몫을 해냈고 낯선 조연급 연기자들은 진짜 북한병처럼 녹아들었다

잠깐 얼굴을 비춘 박성웅 김선아의 임팩트 있는 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주었다”고 영화평을 썼다.

정 시장은 “‘명량’ ‘암살’ ‘인천상륙작전’ 매년 여름방학에 맞춰 개봉한 이 영화들은 어딘가에 숨어 있는 애국심을 자극하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고 했다.

그는 “영화 막바지에 눈가가 촉촉히 젖어옴을 느낀다~~*”고 맺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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