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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광명시장의 ‘로봇소리’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폐자원과 로봇의 만남’이란 주제로 SNS에 글을 지난달 31일 올렸다.

양 시장은 “버려진 기계의 부품들, 나무 조각들, 일상의 폐품들이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로 멋지게 변신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바꾸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다섯 번째 기획 전시, ‘업사이클 로봇展 : 트랜스포머’ 가 28일 개막식을 가졌습니다”고 소개했다.

양 시장은 “11월 28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9월 4일까지는 야간에도 개장해 오후 9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간과 기계, 기계와 인간‘ 에 대한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의 기계와 인간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시회입니다”라고 했다.

양 시장은 “처음에는 인간이 사용하던 기계였지만, 버려진 후 업사이클이라는 과정을 거쳐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로 재탄생한 작품 39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또한 7월 2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업사이클 로봇 특공대’ 결과물인 로봇작품 3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양 시장은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냉장고처럼 시원한 광명동굴 구경도 하고 광명동굴 인근에 있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예술적인 상상력을 통해 업사이클된 로봇들을 만나보세요^^”라고 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수상소식도 함께 알렸다.

그는 “며칠 전 경기도주최 창조오디션에서 2등을 수상하며 상금 55억원을 받았습니다.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잘 쓰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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