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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중국 유학생들, 대구치맥페스티벌 한류 문화 체험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호산대는 호산 어학당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들이 최근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참가해 다양한 한류 문화 체험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장인 김선미 교수와 함께 축제현장을 찾은 중국 유학생 44명은 두류야구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가수 ATT와 달샤벳 등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또 전자음악 파티에도 참여하는 등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국 대련기술개발구중등직업기술전업학교를 졸업하고 호산대에 입학한 이건위(19) 학생은 ‘치킨 빨리 먹기 대회’에 참가해 1등을 차지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어학당을 수료하면 학위과정에 바로 입학할 수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산대 유학생들이‘2016 대구치맥페스티벌’행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호산대]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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