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동근 “복면가왕 보물섬은 god 손호영”…족집게 여언 적중
[헤럴드경제]한동근이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보물섬의 정체를 맞췄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5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대결은 나 혼자 산다 보물섬과 금 나와라 뚝뚝 아기도깨비였다.

보물섬은 팀의 ‘사랑합니다’를 선곡했다. 감수성 짙은 목소리는 청충을 홀렸다. 이윤석은 “보물섬은 콧소리를 기가 막히게 낸다. 누구인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한동근은 막연히 ‘보물섬’을 선생님이라고 언급하며 “편곡에 색소폰을 기가 막히게 넣었다. 이분 살짝 노래를 아시는 구나”라며 호평했다.

반면 아기도깨비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신나게 편곡했다. 기존의 곡과는 다른 스타일로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곡이 끝난 후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다’는 칭찬이 쏟아졌다. 김현철은 2PM이나 2AM 중 한 명일 것이다“고 추측했다.

대결 결과 62대 37로 아기도깨비의 승리. 복면을 벗은 보물섬의 정체는 손호영이었다.

강남은 “god의 ‘길’이라는 노래를 듣고 한국에 왔다. 손호영이 자기를 한국으로 데리고 온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손호영은 출연 계기로 “한 가지에 특화되지 못했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며 배우 겸 가수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평소 슬픈 노래에도 미소를 지으며 노래했는데 오늘은 무대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