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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샴푸인줄 제모크림을…“자라나라 머리머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자라나라 머리머리”

샴푸와 제모크림을 착각해 머리카락이 송두리째 사라진 소녀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州)에 거주하는 한 소녀는 최근 머리가 다 벗겨진 자신의 여동생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녀는 마치 원형탈모가 온 것 처럼 머리 윗 부분의 머리카락이 송두리째 사라져 맨들맨들한 두피가 드러나 있다.

그나마 남아 있는 머리카락도 마치 녹아내린듯 불규칙한 모양으로 귀 윗부분에 듬성듬성 남아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게시한 이는 “내 여동생이 제모크림을 샴푸로 착각해서 사용하고는 이 모양이 됐다”며 “앞으로는 머리 감기 전에 샴푸를 잘 확인해라”라는 말로 자신의 여동생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를 접한 현지 네티즌은 “저렇게 효과좋은 제모크림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 “거짓말이라고 믿고싶다”, “정말 멍청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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