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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18~21일 킨텍스서 개최
[헤럴드경제]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가 다음달 18∼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지난 1981년 ‘전국우수 가구 전시회’와 1982년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로 시작, 1984년부터 통합돼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장, 킨텍스 제1전시장의 3ㆍ4홀에서 350여개 업체가 참여해 1200부스 규모로 열린다.

김계원 연합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부터 고전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엔틱 가구, 귀여운 디자인의 아동용 가구,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기능적인 사무용 가구,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며 “미래지향적인 사무공간 중 하나인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자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친환경 원·부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구와 원목가구, 디자인 가구 등을 전시한다. ‘2016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2016 대한민국 가구 대·중소기업 공급자 박람회’, ‘제18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작품전’,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홈앤쇼핑 MD 설명회’, ‘DIY 경연대회’, 마술쇼, 재즈 연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이어진다. 특히 홈앤쇼핑은 MD설명회를 통해 우수가구 제품을 선정, 홈쇼핑 채널 및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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