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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가을학기 평생학습관 강좌 개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가을학기 평생학습관 강좌’의 50기 수강생을 다음달 8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강좌는 5세 아동부터 학생과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으로 매년 진행돼 왔다. 구는 이번 과정엔 컴퓨터, 외국어, 건강체육 등 기존 교육 외에도 스마트폰 입문ㆍ활용을 비롯한 지금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컴퓨터 강좌 또한 시대에 맞게 변한다. 구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생활에 유용한 컴퓨터 활용’, ‘한글 문서 작성과 파워포인트’, ‘엑셀기초에서 활용까지’ 등의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자격증 과정도 마련된다. ‘초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 ‘중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 ‘종이접기영재지도사 자격증 대비반’, ‘토탈공예 지도사 대비반’ 등 프로그램이 이번 개설되는 대표적 교육활동들이다.

첫 강연은 9월 1일 시작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 평생학습관에 방문, 회원카드를 발급받은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절차를 밟으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진행한다. 구는 특히 8일에는 구 거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받은 후 9일부터 구민, 10일 오전 10시부터는 다른 구의 주민을 순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접수는 선착순을 원칙으로 두며, 수강정원의 50%미만일 경우 폐강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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