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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서 2030가구 공급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에 6500여가구 규모의 대단위 ‘부영 타운’이 건설된다. 이 가운데 2개 블록에 들어설 아파트가 먼저 공급된다.

부영그룹은 부산신항만 배후도시 8ㆍ13블럭에 들어서는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2030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견본주택 문을 연다.

8블록에는 12개 동에 총 1250가구 13블록엔 8개 동, 7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임대가격은 8블록 전용 59㎡는 임대보증금 6900만원에 월임대료 21만원이고 전용 84㎡는 보증금 92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원이다.

13블록 전용 59㎡은 임대보증금 7100만원에 월임대료 20만원, 전용 84㎡는 보증금 97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원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부산신항만 배후도시 13블록에 들어서는 부영 ‘사랑으로’ 조감도.사진=부영]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신항만 지역은 물류ㆍ유통ㆍ국제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앞으로 항만ㆍ물류 산업 종사자 등 2만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8월 3일에 특별공급 청약신청을 시작으로 4~5일에 1~2순위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9월로 예정됐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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