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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축산, <또 하나의 마을> 초청 축산현장 체험 실시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28일 포천시 창수면 가양1리 마을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농협목우촌 음성 계육가공 공장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축산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포천시 창수면 가양1리 마을은 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이 명예주민으로 활동 중인 ‘또 하나의 마을’로 이번 행사는 축산 현장 체험을 통한 소통과 상생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초청을 받은 포천시 창수면 가양1리 마을 어르신들이 농협목우촌 음성 계육가공 공장 견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마을 어르신들은 농협목우촌 음성 계육가공 공장을 찾아 국내산 축산물 도축 및 부산물 작업과정 현장을 견학한데 이어 국내 최대 놀이형 목장인 농협안성팜랜드를 방문해 가축 먹이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치즈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축산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바쁜 농번기를 보낸 어르신들께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축산업과 경종농가가 함께 소통ㆍ상생하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매년 농촌지역의 경종농가 및 다문화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산현장 체험행사 추진중이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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