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와 길구봉구는 28일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송해 선생님이 27년생. 송소희 씨가 97년생인데 족보상으로 친척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소희는 “일가친척이라고요?”라고 되물으며, “같은 송씨인 것은 알았는데 친척인 것은 몰랐다. 저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5일 싱글 앨범 ‘사랑 계절’로 돌아온 송소희에 김신영은 “노래가 완전 국악 스타일은 아니고, 오히려 가요 같다”며 “머리도 쪽 찐 머리가 아니라 아이돌 같은 느낌이다”고 말하자 송소희는 “감사하다. 발라드와 크로스오버를 한 곡이다”고 전했다.
이어 송소희가 ‘사랑 계절’을 라이브로 불러주자 한 청취자는 “조선시대 아이유 같다”며 소감을 보내와 송소희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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