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고객감동브랜드대상]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여전하다. 지난해 관련 매출이 5조4,000억원, 매년 15%가 넘는 고속 성장을 해오고 있다. 1인당 1년간 400잔 가량 마신다. 전량 수입으로 대체되는 나라에서 이 정도 소비량은 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것도 모자라 개인이나 소규모 단위의 매장들도 꾸준한 증가세다. ‘하나 건너 커피집’이라는 말이 이젠 우스개 소리가 아닐 정도. 이에 따라 원두는 물론 각종 기자재 시장의 규모도 무시 못할 지경이다.
인천시 서구 원당대로에 자리잡은 영진물산은 커피용품 도매 전문 쇼핑몰로 꾸준히 신뢰를 쌓고 있으며, 최근 헤럴드경제의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이곳은 개인부터 기업까지 원테이크로 커피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쇼핑몰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오고 있다. 또한 매 시즌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에게도 인정받은 업체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커피 입문자나 초보자들도 손쉽게 다룰 수 있는 제품들이 잘 구성돼 있으며, 관련 페이지에는 실제로 고객들이 사용해본 리얼 후기들로 채워져 있는 점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영진물산의 김진목 대표 “꾸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커피용품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며 “고객센터 의견으로 드러난 니즈를 분석, 소비자들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