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78.1% 증가한 74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가 425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깜짝 실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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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구원은 “수익성이 양호한 선박 비중이 높아졌고 재료비를 절감해 실적이 개선된 것”이라며 “공정 안정화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기 때문에 지속 가능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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