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선수촌이 시설 문제로 비난을 받은 가운데 올림픽 메인프레스 센터의 변기 없는 화장실 사진도 공개됐다.

현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인프레스 센터(MPC) 화장실에 설치된 변기에는 덮개가 없다. 

또한 화장실 벽에 걸려 있는 휴지걸이도 이용자가 사용하기에 너무 높게 달려있다.

앞서 리우올림픽 선수촌은 변기가 막히고 파이프가 새는 등 문제가 노출돼 비난을 받은바 있다. 

[사진=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호주대표팀의 입소 거부등 불만이 잇따르자 대회 리우올림픽위원회는 ”600여 명의 인력을 임시로 고용해 24시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르면 28일까지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될것“이라고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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