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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의 바캉스, “에어부산아 부탁해!”
휴가철 국제선 수하물 5kg 추가, 총 25kg 허용
기내 면세점 할인, 기본 서비스 무상 제공 등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스마트한 실용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부산(한태근 사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에어부산은 국제선 노선에서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수하물의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8월 한달간 25kg까지 총 5kg을 추가로 제공한다. 추가 제공을 통해 휴가철 짐이 많은 손님들은 초과 수하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일반 저비용항공사가 제공하는 무료 위탁 수하물의 허용 범위가 15kg인데 비하면 최대 10kg까지 추가로 위탁이 가능한 셈이다. (단, 다낭, 씨엠립, 칭다오, 울란바토르, 세부 노선은 기존 20kg를 유지하며 괌 노선은 23kg 무게의 수하물이 2개까지 허용된다.)


아울러 에어부산의 기내 면세도 8월을 맞이하여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추천 상품 최대 50% 할인은 물론 키즈 용품 20% 할인이 제공된다. 온라인에서 사전 구매할 경우 기존 할인에 추가 5%를 더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시중 환율보다 낮은 기내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한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오사카와 도쿄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혜택이 또 있다. 에어부산 탑승권을 소지할 경우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시내를 40분 내로 연결하는 쾌속 난카이 철도 티켓은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나리타공항과 도쿄 시내를 한 시간 내로 연결하는 스카이라이너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8월뿐만 아니라 연중 에어부산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따뜻한 식사와 간단한 음료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탑승 전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좌석 지정도 무료로 할 수 있다. 또한 타 저비용항공사보다 좌석 앞뒤 간격이 2~3인치 넓어 쾌적하고 편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위의 모든 혜택은 특가 항공권일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운임에 다양한 혜택까지 누리는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손님들께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드리고 싶었다”며 “에어부산과 함께 편리하면서도 경제적인 8월의 바캉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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