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각 부문별 성과 리뷰, 2016년 하반기 전사 경영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반기에 당기손익/영업이익 목표 등 각종 효율지표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등 퀄리티 중심의 경영성과가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전사적 혁신을 가속화하자는 목표 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생명은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 내재가치 중심 규모 성장 ▲ 상품/마케팅, 서비스, 테크놀리지 부문의 차별화된 인프라 업그레이드 ▲재무구조 안정화 등을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띤 토론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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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익환 DGB명 사장(아랫줄 왼쪽 5번째) 및 임직원들이 22일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를 갖고 강소(强小) 보험사 도약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고객 니즈 및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영업채널별 특성에 맞게 제공하는 한편, GA채널 인프라 확대를 통해 우량 GA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비즈니스 효율화를 추구하고, 신성장 동력인 다이렉트 채널의 웹/모바일 중심 기반 마련에도 힘쓰는 등 탁월한 토탈패키닝(Total Packaging)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타 보험사들과는 다른 차별성과 실행 능력을 강조하며 “출범 2년차인 올해는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직원 개개인이 업무에 대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네트워킹을 통해 마음을 열어 창의적으로 생각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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