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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공동육아나눔터·세살마을·드럼클럽 3단계 지원
삼성생명(대표 김창수)은 공동육아나눔터(취학 전 아동), 세살마을사업(영유아), 세로토닌 드럼클럽(청소년) 등 출생부터 아동, 청소년기에 이르는 ‘3단계 사회공헌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와 부모를 위한 공간이다.

삼성생명은 여성가족부와 2012년 9월 협약을 시작한 후 현재 30호점까지 오픈했다. 공동육아나눔터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및 장난감, 도서, 책장 등 교육 자재를 지원하고 양육 전문가 초청 강연,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 육아 관련 교육 과정과 함께 부모를 위한 금융 교육, 재테크 강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쓰이는 재원은 2002년부터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보험 계약 1건을 체결할 때마다 일정금액(500원)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인 ‘FC 하트펀드’를 통해 마련된다.

세살마을 사업은 태어나서 세살까지 유아의 뇌가 20세 성인의 83%까지 발달하고 인성의 기반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기간 동안 체계적인 육아 교육으로 유아의 발달을 돕자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삼성생명이 ‘세살마을 사업’지원에 나선 것은 생로병사 중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영유아 시기를 지원함으로써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마지막으로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로 ‘행복 호르몬’으로 불린다.

드럼클럽 창단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멘토데이’를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도 전국 30개 중학교가 추가되어, 총 220개 학교에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는 ‘다문화아동 외가 방문 지원’ 10주년을 기념해 예년과 같은 지원과 더불어 다문화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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