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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선착순 3일만에 완판
-지난 24일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 1781세대 100% 계약 완료
-여수시 첫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에 마리나항 개발 호재로 주거가치 높이 평가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조감도>’의 1781가구 아파트가 계약시작 6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21일까지 사흘간 1781가구 아파트 청약 당첨자들 대상으로 현장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했다. 22일부터는 예비 당첨자 계약ㆍ일부 취소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했다. 특히 22일 오후부터 1000여명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에 몰려 계약 취소 물량에 대해 문의하며 선착순 계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착순 계약 3일째인 24일 아파트 1781가구에 대한 모든 계약이 마감됐다. 
전남 여수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아파트 계약을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이런 분양성공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 지난 6~7일 진행된 1ㆍ2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 지역에서만 총 1만2762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8.01대 1, 최고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이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 안에서도 집값 상승이 가파른 웅천지구인 데다 노른자위라고 할 수 있는 마리나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3.3㎡당 평균 분양가가 1단지 820만원, 2단지 811만원으로 경쟁력이 있었다.

장우성 분양소장은 “입지와 상품,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여수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아파트 계약을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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