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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KTXㆍ새마을호 모형에 초콜릿ㆍ캔디 담아 출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코레일은 제주도와 손잡고 열차 모형의 철제(틴) 케이스에 제주산 초콜릿과 캔디를 담은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은 앞서 병 외관을 열차 모형으로 꾸민 이강주를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나온 상품은 KTX-산천ㆍITX-새마을 열차 디자인 모형에 제주 특산물인 보리가 들어간 보리크런치 초콜릿과 제주 감귤 소프트 캔디가 각각 담긴 것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외형을 그대로 살린 정교한 디자인과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로 케이스를 만들었다”며 “초콜릿ㆍ캔디를 먹은 후엔 필통 또는 전시용 미니어처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상품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열차 모형 틴케이스 초콜릿과 캔디는 전국 주요 역 스토리웨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주 왕복항공권, 관광열차 캐릭터 연필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KTX-산천ㆍITX-새마을ㆍ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ㆍ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등 인기열차 모형에 전주 이강주ㆍ민속주 왕주ㆍ안동소주ㆍ추성주 등 대표 전통주를 담은 ‘대한민국 명품기차 전통명주’ 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작년엔 제주도와 함께 명품관광열차 모형의 틴케이스 쿠키와 초콜릿을 선보인 바 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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