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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믈스믈 다시 살아나려는 ‘소라넷’
[헤럴드경제]얼마 전 폐쇄된 음란사이트 ‘소라넷’이 은밀하게 다시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최근 소라넷 공식 트위터에는 소라넷 운영진이 다시 소라넷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트윗 글이 게재되다 돌연 삭제되는 일이 생겼다. 

지난 6일 소라넷 트위터 계정에는 “Hello, 새로운 날이 시작됩니다”라는 글을 게재됐다.

이어 하루 뒤인 지난 7일 “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드는 작업이 예상보다 쉽지 않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왔다.

또 지난 12일에는 “사칭 계정이 등장했는데 공식 계정과 혼돈하지 말라”며 과거 소라넷 유저들을 단속하는 듯한 트윗 글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3일 소라넷 창립자로 알려진 45세 A씨와 그의 아내 등 총 4명의 신상과 도피처를 확인하고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 검거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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