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제20회 젊은과학자상 자연과학분야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는 자연과학분야와 공학분야에서 각각 4명을 격년제로 선정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포상을 시작해 현재까지 74명이 배출됐다.

이번 자연과학분야 수상자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에서 1명씩을 선정한다. 후보자 자격은 만 40세 미만(1976년 1월 2일 이후 출생)의 국내 대학·연구기관의 한국인 또는 교포 과학자다.

추천은 대학, 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대표자 또는 5인 이상의 추천인단이 할 수 있으며 9월 9일까지 접수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5000만 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한림원 홈페이지(www.ka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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