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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아나, 2분기 최대 실적 달성에 주가도 껑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자동심장제세동기 전문기업인 메디아나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아나는 전날보다 2.82% 오른 2만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디아나는 2분기 실적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46억 8800만원, 영업이익 26억 2200만원, 당기순이익은 9억 4900만원 증가한 23억 6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0억 9900만원(38.7%), 8억 8700만원(51.1%), 9억 4900만원(67.2%) 증가 한 수치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기존 제품군에 원격의료를 접목한 고사양 및 개인용 제품, 체지방 분석기, 추가적인 전문가용 소모품, 원격의료 관련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매출 증가세와 더불어 이익률 개선이 장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길문종 메디아나 회장은 “진행 중인 신제품 개발과 해외 영업망 확대를 위한 노력들이 서서히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회사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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