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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석뉴타운 ‘아크로 리버하임’ 계약 나흘만에 ‘완판’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 한강변 역세권 아파트인 ‘아크로 리버하임’이 계약 나흘만에 모두 판매됐다.

대림산업은 25일 일반분양 405가구에 대해 지난 19일부터 당첨자와 계약을 실시해 22일까지 100%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흑석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내 7구역인 ‘아크로리버하임’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역세권에, 드문 한강변 아파트란 점에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일반분양의 동호수가 주로 저층에 배치돼 일반분양자를 홀대한다는 뒷말이 나왔지만, 지난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698명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 날 청약경쟁률은 평균 89.54대의 1로, 올들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최고였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변과 역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강남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는 준강남권이라는 입지와 기대되는 흑석뉴타운의 미래가치로 인해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크로리버하임 견본주택 내부에 내방객들이 몰려 있다. [제공 =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35㎡, 총 107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0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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