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 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주요 외신들은 아이폰7 시리즈가 9월 12일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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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티브 해머스트 트위터 |
이러한 정보는 전날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가 트위터에 아이폰7 출시 일정을 공개하면서 급속히 확산됐다.
아이폰7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져 왔다. 그러나 유명 블로거와 전문 매체들이 중국에서 입수한 아이폰7의 시제품을 통해 스펙이 하나둘 유출된 바 있다.
우선 아이폰7은 4.7인치 화면 크기의 모델과 5.5인치 크기의 플러스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방수 기능을 넣기 위해 이어폰을 꽂는 단자가 변한다.
특히 홈 버튼 디자인을 바꿀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홈버튼은 레티나 맥북의 감압 트랙 패드와 마찬가지로 감압 터치식 버튼이 될 것으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실제 온라인 매체인 노웨어엘스의 운영자이자 애플 제품 분석가로 유명한 스티브 해머스트가 공개한 사진에서도 아이폰7의 홈버튼은 물리적 형태의 버튼이 아니라 단면이 스마트폰 액정과 평평한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역시 표면이 막혀 있어 물리적으로 클릭 할 수 없는 사양이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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