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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가스 원인은 탱크로리 4대? “지나간 곳마다 신고”
[헤럴드경제] 부산 가스 냄새 사건의 원인을 두고 당국이 정확한 이유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부산시는 CCTV를 분석해 가스냄새가 나던 21일 오후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지난 탱크로리 4대가 냄새의 원인일 가능성을 두고 차량 소재 파악에 나섰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가스냄새 발생원인 분석에 나섰지만 어느 기관 한 곳도 이렇다 할 분석을 내놓지 못하자 이날 오후 1시 30분과 오후 5시 40분 추가 회의까지 열었다.

시는 시중에 나도는 원인을 하나씩 규명해보기로 하고 기상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보건환경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을 불러 회의를 잇따라 열었지만 이미 날아가 버린 냄새의 원인을 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 측이 찾고 있는 탱크로리마저 가스와 연관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희대의 미스터리로 남을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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