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벤트도 증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유럽은행감독청(EBA)의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는 그동안 정책 이벤트에 가려져 있던 이탈리아와 유로존 은행의 부실 리스크(위험)를 재차 환기시킬 공산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 및 소재·핸드셋 부품 등 IT(정보기술)와 바이오 제약의대표주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LG디스플레이와 레고켐바이오를 투자 전략상 관심을 둘 만한 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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